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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펌인 베이커 맥켄지는 한국 로펌인 KL파트너스와 역사적인 Joint Venture를 설립함으로써 한국 관련 법률자문 업무 역량을 대폭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베이커맥켄지 앤 케이엘파트너스 합작법무법인(이하, "합작법무법인”)은 법무부로부터 공식인가를 받아 2023년 10월 중순에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합작법무법인은 20명이 넘는 변호사와 외국법자문사들로 구성될 것이며, 전문가 기준으로 한국 내 가장 큰 외국계 로펌이 될 것입니다.

합작법무법인의 설립은 베이커 맥켄지와 KL 파트너스 모두에게 중요한 전략적인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즉, 베이커 맥켄지에게는 한국에서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KL파트너스에게는 오랫동안 쌓아온 한국 고객사들에게 최고 수준의 국제적인 법률 지원과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합작법무법인은 베이커 맥켄지의 서울 사무소 대표인 안재현 선임외국법자문사와 KL 파트너스의 대표 변호사인 김범수 변호사가 공동으로 경영을 맡게 될 것이며, 베이커 맥켄지의 한국총괄 이 원 미국 변호사가 홍콩 사무소에서 합작법무법인과 다른 지역에 소재한 베이커 맥켄지의 한국팀들의 경영을 조율하게 될 것입니다.

합작법무법인을 통해 고객사들은 해외 법률 자문 뿐만 아니라 한국 법률에 관한 자문을 이른바 '원스탑 서비스"로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국내외 법률에 대한 자문 능력은 에너지 및 사회기반시설, 국제 중재 및 소송, 기업 인수합병 및 일반 회사법 자문 등을 포괄하는 주요 업무 분야에 있어서의 베이커 맥켄지와 KL 파트너스의 고객 서비스 수준을 더욱 강화시킬 것입니다. 또한, 합작법무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법률전문가들을 한 곳에 결집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합작법무법인은 이미 업계에서 검증된 양사의 성공적인 업무 분야들을 효과적으로 결합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베이커 맥켄지의 에너지 및 사회 기반시설의 개발 및 금융조달 업무 분야는 Chambers and Partners에서 4년 연속 한국에서 유일한 Band 1으로 선정되었으며 (Energy & Natural Resources: International - South Korea), KL 파트너스 역시 독보적인 국제 분쟁 및 국내 M&A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합작법무법인의 출범은 (이미 운영 중인 중국 내 합작법인과 일본, 싱가폴 및 동남 아시아 국가 등의 주요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에 더하여) 베이커 맥켄지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가장 앞선 글로벌 로펌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베이커 맥켄지의 회장인 Milton Cheng은 “KL 파트너스와의 합작을 통해 우리는 경쟁력 있는 고객층을 확보하고 상호 보완적인 법률 업무 분야 및 공통의 가치를 보유한 선도적인 full-service 로펌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한국 내에서 ‘one-stop sh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과 아울러 한국 기업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주요 시장에서 양사 역량의 결합을 통하여, 여전히 중요 교역국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제공하여 왔던 법률자문 분야를 비롯하여) 해외 투자자에 대하여 더욱 개방적인 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참여하는 저희와 저희 고객사들에게 "game changer"가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KL 파트너스의 대표 변호사 및 합작법무법인의 공동대표인 김범수 변호사는 “합작법무법인에 대한 공식적인 인가를 취득하고 두 법무법인을 결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하면서 우리는 베이커 맥켄지가 그 과정에서 보여준 개방되고 성장에 초점을 둔 사고방식과 협동정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베이커 맥켄지의 글로벌 네트워크, 업무 전문성, 그리고 세계적인 고객사들 네트워크를 통하여 합작법무법인과 고객들에게 커다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굳게 믿고 있고, 이러한 미래에 기대가 큽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베이커 맥켄지의 한국총괄 이 원 미국 변호사는 “한국은 수많은 다국적 고객사에게 중요한 시장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합작법무법인를 통해 우리의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제 한국의 기업들에게 한국과 다른 국가에서 필요한 법률 자문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대폭 향상된 역량을 가지게 됨으로써, 아시아 전역의 모든 주요 시장에서 현지 법률 자문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써 본 법무법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법률지원이 필요할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로펌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합작법무법인에 관하여:

베이커맥켄지 앤 케이엘파트너스 합작법무법인(이하 "합작법무법인")은 글로벌 로펌 Baker McKenzie International과 선도적인 한국 로펌 KL 파트너스가 한국 법령에 따라 설립한 합작법무법인입니다. 이 합작법무법인을 통해 우리는 에너지 및 사회 간접 시설의 개발 및 금융, 국제 중재 및 소송, 그리고 기업 인수합병 및 일반 회사법과 같은 주요 업무 분야에 관하여 통합된 해외 및 한국 법률자문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해당 분야에서 구성원들의 업무 경험 및 다양한 전문성, 선도적인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 및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뒷받침 될 것입니다. 합작법무법인은 베이커 맥켄지의 70 여개의 전세계 사무소 내 변호사들 및 전문가들과 밀접하게 협업하여 기업들이 전세계에 있어서 수행하는 업무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법률 문제들에 대한 효과적이고 정확한 해결책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Baker McKenzie KLP JV inf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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